풍성한 초록 이파리들 속에
주렁주렁 열려있는 주홍빛 과일.
감귤보다 크기가 더 크고 붉은 빛을 띄는 '레드향'입니다.
만감류 중에서 당도가 높은 레드향은 1~2월까지 제철인 과일인데요.
그래서, 신맛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귤이나 한라봉보다는 레드향을 더 추천합니다.
귤보다 껍질이 얇아 까기 쉽고
과육이 부드러워 남녀노소 모두 먹기 편합니다.
과즙이 풍부한 레드향은
우리가 흔히 먹는 감귤류에만 있는 헤스피리딘(비타민P) 성분이 있는데요.
겨울철 면역력, 채내활성산소, 피로 회복, 피부 미용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과즙과 비타민C가 풍부하고, 식감이 좋아 우리 가족 건강 선물로도 제격이죠.
수확 후 바로 먹으면 신 맛이 느껴질 수 있어서
3~5일 정도 서늘한 곳에서 숙성시키고 먹으면
당도가 올라와서 훨씬 달달하게 드실 수 있어요~
이번 제철 농산물 <레드향> 편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세요~
▶ 총 괄 : 부산울산지역본부 조원식 부장 (☎ 051-947-1081)
▶ 조사원 : 부산울산지역본부 김동환, 조민경 조사원 (☎ 051-947-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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