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예방에 좋은 비타민 덩어리 유자~!
기품 있는 향과 깊은 맛! 알수록 볼수록 끌리는 유자~!
추운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따뜻한 유자차 한 잔
11월~12월에 생산되는 유자는 지금이 딱 제철인데요
울퉁불퉁하면서도 탐스러운 황금빛을 가진 유자는
'천연 감기약'이라고 불릴 만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이 약해지는 겨울에 꼭 섭취해야 할 과일 중 하나입니다.
맛과 향이 좋을 뿐 아니라 건강에 특출난 효과를 발휘하는 유자는
다양한 가공식품으로도 개발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유자는 중국과 일본, 우리나라 위주로 생산되는데 그중 우리나라의 유자가 가장 향이 진하면서도
껍질이 두꺼워 최상급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답니다.
껍질에는 비타민P라고 불리는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비타민C의 흡수를 돕고 비타민C가 산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
꼭지와 씨를 빼고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씨는 쓴맛이 우러나기 때문에 요리에 사용하는 경우
발라내야 한답니다~!
'유자는 얼었어도 선비 손에 놀고 탱자는 잘 생겨도 거지 손에 논다' 라는 속담이 있듯
유자는 임금에게 진상된 후 신하에게 하사됐을 만큼 예부터 귀했던 과일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는 향긋한 풍미의 유자 !
이번 제철농산물 <유자> 편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해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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