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ONT face=한컴돋움>화훼선도 유지 보수백이 개발됐다. 공기를 완충재로 한 높은 밀폐성이 특징으로, 횡적(橫積, 가로싣기)에도 견딜 수 있다. 물이 새지 않고, 백 내의 증발도 없기 때문에 꽃이나 잎에 습기가 없어 잡균번식을 막아준다. 또한 폐기처리도 간단하다. 상품명은「에어플라워백」이다. 이「에어플라워백」은 공기를 담는 속봉투와 물을 담는 겉봉투의 2중구조로 되어있다. 겉봉투에 물을 담고 나서 묶은 꽃을 꽂는다. 그리고 공기주입구를 통해 속봉투에 공기를 주입한다. </FONT></P><P><FONT face=한컴돋움>&nbsp;</FONT></P><P><FONT face=한컴돋움>&nbsp; 속봉투의 공기압이 완충재가 되어 줄기부분을 압박하면서 고정시키는 구조이다. 이후 이것을 출하상자에 넣는다. 물이 담긴 채로 수송할 수 있기 때문에 선도유지효과가 높다. 또한 밀폐성이 높고 수증기가 잎이나 꽃에 닿지 않기 때문에 잡균의 증식도 막아준다. 또한 수송단계에서 출하상자가 옆으로 뉘어도 물이 새지 않는다. 소재(素材)는 비닐뿐이므로 페기처리도 간단하다. </FONT></P><P><FONT face=한컴돋움>&nbsp;</FONT></P><P><FONT face=한컴돋움>&nbsp; 꽃꽂이용 꽃의 수송은 특별히 선도유지가 중요하여「습식(濕式)수송」이 확대되고 있다. 지금까지 물을 담은 버킷수송이나 물을 흡수시킨 자재를 사용하는 등 몇 가지 방법이 있지만, 시설정비 및 자재의 폐기처리, 적재효율, 비용 면에서 문제가 많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보수백은 이들 과제를 모두 해결했다. 시즈오카(靜岡)현의 하이난농협은 이「에어플라워백」을 도입, 선도유지에 효과를 보고 있다. </FONT></P><P><FONT face=한컴돋움>&nbsp;</FONT></P><P><FONT face=한컴돋움>&nbsp;&nbsp; 지금까지는 꽃을 묶고 나서 줄기의 밑 부문을 젖은 부직포로 싸서, 비닐로 덮은 다음, 출하상자에 넣어 수송하는 방법으로 선도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따뜻한 시기에는 아무래도 보수성이 떨어진다. 또한 버킷수송은 ①전용(專用)버킷이나 대차(臺車)등의 자재비용이 들며, ②대규모 시설정비가 필요하고, ③종적(縱積, 세로싣기)으로 적재효율이 떨어지는-등의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그러나「에어플라워백」은 현재의 출하체제를 크게 바꾸지 않아도 되고, 횡적도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종래의 작업시간도 단축된다. </FONT></P><P><FONT face=한컴돋움></FONT>&nbsp;</P><P align=right><FONT face=한컴돋움>- 2005.4.29 일본농업신문 - </FONT></P><P style="FONT-SIZE: 13pt; MARGIN: 0pt; COLOR: #000000; TEXT-INDENT: 0pt; LINE-HEIGHT: 180%;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3pt; COLOR: #000000; LINE-HEIGHT: 23.4pt; FONT-FAMILY: 한양신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pt; TEXT-ALIGN: justify"></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