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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한파속에서도 고등어, 오징어 풍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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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5-01-12 | 조회수 | 2608 |
<P> </P><P>도매시장에서는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로 조업이 부진해지면서 전 어류에 걸쳐 출하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고등어와 오징어는 활발하게 반입되고 있다. </P><P><BR>노량진수산(주)는 “연초부터 강추위가 몰아닥치면서 횟감용 활어와 대중선어류, 패류, 냉동어류 등 전 어류에 걸쳐 출하량이 줄어들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지난주는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자연산 뿐만 아니라 양식어류도 생산량이 줄어 연말에 비해 출하량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P><P><BR>그러나 노량진 시장에서 오징어는 일평균 5000상자가 출하되면서 평년보다 늘어난 출하를 보이고 있으며 출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P><P><BR>노량진 시장에서는 동해에서 출하되는 오징어 20마리들이 한상자가 1만8000원에 거래되면서 지난주와 비슷한 시세를 보이고 있다.</P><P><BR>가락동 시장에서는 고등어가 일일 67톤이 입하되면서 전년도 32톤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P><P><BR>이에비해 가격은 안정적이어서 지난달 살오징어 5kg상자당 상품이 2만2000원에서 2만3000원에 거래됐던것에 비해 최근 같은 상품이 2만2000원에서 2만80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P><P><BR>5kg 중품도 지난달 1만9000원에서 2만원선에 거래되던 것이 최근 1만6000원에서 2만2000원선에 거래된다. </P><P><BR>가락동 시장 관계자는 “살(물)오징어 물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일일 29톤씩 입하되고 있다”며 “그러나 산지 생산량에 비해 입하물량이 적은 것은 산지에서 물량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을 우려해 출하를 조정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P><P><BR>이밖에도 활발한 출하를 보이고 있는 어종은 삼치로 일일 2~3000상자씩 출하되고 있으며 상품성이 좋은 여수산은 14마리들이 한상자가 최고 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P><P><BR> </P><P> </P><P align=right>출처 : 농수축산신문 2005. 1. 11.</P><P align=right>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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