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bsp;</P><P align=center><SPAN #197b30 COLOR: 10pt;><FONT size=2><STRONG>미수금 증가…대출 받아 법인 정산대금 납부 </STRONG></FONT><BR></FONT></P></SPAN><P><SPAN #197b30 COLOR: 10pt;><FONT size=2></FONT></SPAN>&nbsp;</P><P><FONT size=2><SPAN #197b30 COLOR: 10pt;>&nbsp;</P></SPAN></FONT><P><FONT color=#003031 size=2>가락시장 과일부류 중도매인들의 경영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중도매인들에 따르면 2004년 구매물량에 따른 도매법인 정산대금 납부 실적은 75% 수준으로 전년동기보다 2% 늘었다. 농산물 소비둔화에도 불구하고 과일 정산대금 납부 비율은 오히려 늘어난 것이다. <BR><BR>그러나 중도매인들은 도매법인에 정산대금을 납부, 경매에 참여하기 위해 대출 등으로 충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경기침체로 소형유통업체와 음식업 등이 적자를 기록하면서 중도매인들의 외상 거래로 인한 미수금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도매인들의 대출 규모는 지난해 정산대금 중 20% 내외인 것으로 알려졌다. <BR><BR>이로 인해 중도매인들은 자금압박이 가중돼 경영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시장관계자들의 주장이다. 담보나 보증금 없이 외상 거래를 해온 상황이어서 미수금 회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ONT></P><P><FONT color=#003031 size=2></FONT>&nbsp;</P><P><FONT color=#003031 size=2></FONT>&nbsp;</P><P><FONT color=#003031 size=2></FONT>&nbsp;</P><P><FONT color=#003031 size=2></FONT>&nbsp;</P><P align=right><FONT color=#003031 size=2>출처 : 한국농어민신문 2005. 1. 10.</FONT></P><P><FONT color=#003031 size=2></FONT>&nbsp;</P><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