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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05년 상반기 수산물 물가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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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12-23 | 조회수 | 2276 |
<P> </P><P> </P><P>2005년 주요 수산물의 소비자가격은 올해 하반기보다 대체로 가격이 비슷하거나 하락할 전망이다.</P><P><BR>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정책동향연구실은 `2004년도 하반기 수산물 가격동향과 상반기 전망'에서 “올해 하반기중 수산물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118.0으로 상반기에 비해 3.3% 상승해 전체 소비자물가지수와 같은 상승율을 보였다”며 “내년에는 수입 수산물 가격이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P><P><BR>이와함께 “양식품목의 가격은 넙치와 미역은 비슷하고 조피볼락과 굴을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P><P><BR>그러나 연근해 품목은 가격이 오르는 품목이 많을 것이라고 분석했다.</P><P><BR><BR>수입품목의 가격이 안정적일수 있는 원인은 수입 수산물은 공급이 안정적이어서 기본적으로 가격이 오를 여지가 적은데다 최근 달러화 가치 하락과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위축이 가격 내림세를 부추기기 때문이다. </P><P><BR>냉동 꽁치는 올해 하반기 가격 회복에 따라 다시 수입이 늘면서 2004년 11월말에 비해 10%정도 하락할 것으로 보이며 냉동 조기도 올해 하반기 어획량이 늘면서 10%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P><P><BR><BR>이와는 달리 내년 상반기에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은 어획량에 민감한 연근해 품목이 주종이다. </P><P><BR>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정명생 팀장은 “연근해 품목은 계절적으로 상반기 어획량이 적기 때문에 신선·냉장식품이 올해 하반기보다 소비자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신선·냉장 갈치와 고등어는 2004년 11월말 대비 각각 10%, 20%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P><P><BR>또 냉동갈치와 냉동고등어는 수입량과 올해 어획량을 고려할때 올해 하반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P><P><BR>반면 오징어와 멸치는 올해 어획량 부진의 여파가 계속돼 오징어의 신선·냉장품과 냉동품 모두 가격이 모두 각각 30%, 20%정도 오르고, 마른 멸치는 20%정도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P><P> </P><P> </P><P> </P><P> </P><P align=right>출처 : 농수축산신문 2004. 12. 22.</P><P align=right>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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