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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고품질 출하로 연말특수 기대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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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12-10 | 조회수 | 2287 |
<P> </P><P> </P><P align=center><SPAN class=s02><STRONG>시설채소농 기름값 부담 관리 소홀</STRONG></SPAN></P><P><SPAN class=s02></SPAN> </P><P><SPAN class=s02></SPAN> </P><P>시설채소 농가들은 연말 소비 확대를 겨냥한 농산물 품질관리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P><P><BR><BR>서울 가락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극심한 소비부진 여파로 농산물 값이 좀처럼 상승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토마토 등 일부 시설채소 품목의 경우에는 농업인들이 기름값 부담 때문에 가온을 꺼리고 있어 품질마저 예년에 비해 좋지 않은 것도 소비부진을 부추기고 있는 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P><P><BR><BR>요즘 가락시장에서는 토마토 5㎏ 상품이 평균 7,000~8,000원에 거래돼 예년 이맘때보다 2,000원가량 낮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나마 고유의 빛깔을 띠지 못하고 있는 중·하품은 소비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게 시장관계자들의 설명이다. </P><P><BR><BR>오이나 호박의 경우에도 값이 워낙 낮게 형성되자 품질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값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P><P><BR><BR>시장관계자들은 그러나 최근 이어지고 있는 약세국면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달 중순께 김장철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연말로 갈수록 소비심리가 살아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값 상승의 여지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P><P><BR><BR>김갑석 중앙청과 경매사는 “고유가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겠지만 연말 특수라는 호재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는 한시적이라도 하우스 내 적정 온도관리에 나서는 등 품질향상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P><BR><BR>이필래 한국청과 영업부장도 “철저한 선별로 품질이 나쁜 중·하품은 시장 출하를 자제하는 등 고품질 위주의 출하전략을 세운다면 연말 소비 확대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P> </P><P> </P><P> </P><P align=right>출처 : 농민신문 2004. 12. 10.</P><P><B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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