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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햇사레연합사업단, 직거래 비중 30% 넘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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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12-10 | 조회수 | 2914 |
<P> </P><P> </P><P>경기ㆍ충북 지역의 복숭아 연합사업인 햇사레연합사업단은 사업 3년차만에 직거래 비중이 30%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P><P><BR>또 지역단일 브랜드인 `햇사레'를 고품질 복숭아 브랜드로 정착시킨 것은 물론 수도권 농협물류센터를 중심으로 펼친 적극적인 마케팅과 판촉도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P><P><BR> <BR>햇사레연합사업단이 최근 발표한 올해사업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실적은 321억7000만원으로 지난해 283억5000만원보다 13.5% 성장했다.</P><P><BR>특히 연합사업단이 직접 수ㆍ발주한 직거래 취급 비중은 지난해 85억9000만원보다 23% 늘어난 105억9000만원으로 집계됐다.</P><P><BR> <BR>또 상품ㆍ가격ㆍ유통ㆍ판촉 등 4개 부문에서 탁월한 마케팅을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다.</P><P><BR>이와관련 햇사레연합사업단은 대규모 산지 물량을 바탕으로 5kg에서 4.5kg으로 규격을 바꿨고 프리미엄으로 상품차별화를 시도했다. </P><P><BR> <BR>일반출하와 가격을 달리 했으며 농협물류센터 중심의 직거래 사업으로 물량관리, 수발주 체계를 확립했다.</P><P><BR>또 2개 시군 출하물량 전체를 `햇사레' 브랜드로 통일했으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촉을 끌어냈다는 분석이다.</P><P><BR> <BR>무엇보다 2개도, 2개 시군, 4개 농협이 참여하는 복잡한 사업단 구성을 협의체 방식으로 정리한 점이 눈에 띈다.</P><P><BR>또 햇사레연합사업단은 직거래 물량에 대한 실질적인 출하권을 위임받아 판촉, 납품물량 조절 등 통합 마케팅을 발휘했다는 평가다.</P><P> </P><P align=center><BR> <BR><STRONG>▲ 햇사레사업연합이란?</STRONG></P><P> </P><P><BR>감곡ㆍ음성ㆍ장호원ㆍ동부과수 등 경기·충북 지역의 4개 농협이 `햇사레'라는 공동브랜드를 중심으로 이끌어가는 복숭아 연합사업.</P><P> </P><P align=center><BR> <BR><STRONG>■ 올해성과</STRONG></P><P> </P><P><BR>우선 팔레트 적재의 효율을 위해 도입된 4.5kg로 박스는 전국적으로 포장단위 변화를 가져왔다.</P><P><BR>이에 따라 경매단위도 10과내, 15과내, 20과내, 25과내 등 5과 단위에서 10과내, 14과내, 18과내, 23과내, 28과내로 바뀌었다.</P><P><BR> <BR>올해에는 공동선별·공동계산 조직이 확산됐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P><P><BR>각 조합에 비파괴 당도선별기를 설치, 기계선별로 출하처 발주 물량의 탄력적 운영이 이뤄졌다.</P><P><BR>현실적으로 장호원농협은 복숭아 출하농가 195명 전원이 공동계산 조직을 결성했으며 감곡농협도 수출작목회를 중심으로 20명이 참여했다.</P><P><BR> <BR>또 전체 물량이 브랜드로 통일돼 있는 상태에서 `프리미엄 햇사레'를 도입, 차별적인 마케팅을 도입했다. 공동마케팅 출하협약을 체결한 공동계산 농가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한 것은 물론 포장단위, 디자인, 규격, 상품성 등을 기존 햇사레와 달리 했다.</P><P><BR>이와관련 프리미엄햇사레는 양재물류를 중심으로 4톤이 출하됐으며 4.5kg 일반상품보다 1.2배 높은 가격을 받았다.</P><P><BR> <BR>이외 수발주관련 사업 시스템을 정비했다.</P><P><BR>사전에 직거래납품물량에 대해 예상물량을 배정해 지난해 직거래 출하물량 기준 150%이내에서 운용했으며 농협물류센터의 수주는 연합사업단으로 단일화했다.</P><P><BR>또 일본과 대만에 황도를 37톤 수출해 1억60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P><P> </P><P align=center><BR><BR><STRONG>■ 앞으로 과제</STRONG></P><P> </P><P><BR>정책ㆍ시장환경, 농협조직의 내부역량을 고려할 때 햇사레연합사업단이 직접 정산·마케팅 기능을 수행해야한다는 지적이다.</P><P><BR>현재 전국 각지의 연합사업단이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으며 소매업체의 산지직구매도 지역선택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또 우수농산물 인증, 생산이력제 등 생산관리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P><P><BR> <BR>무엇보다 햇사레연합사업단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농가조직화부터 시작, 강력한 사업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는 분석이다.</P><P><BR>이와관련 공동계산작목반 조직도 출하처 납품 중심보다 강한 결합이 필요하다.</P><P><BR> <BR>햇사레연합사업단은 내년에는 전면적인 출하권 위임 농가조직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P><P><BR>이와함께 마케팅주체로서 햇사레연합사업단의 위상을 재정립, 자유무역협정(FTA) 기금지원사업의 사업주체로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P><P><BR>또 농협물류센터 중심의 납품체계에서 일반 대형유통업체까지 마케팅을 강화해 내년에는 삼성테스코 외 2개 업체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P><P> </P><P> </P><P> </P><P> </P><P align=right>출처: 농수축산신문 2004. 12. 8.</P><P>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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