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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관심품목〉 참외·토마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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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3-06-10 | 조회수 | 3523 |
토마토 소비부지능로 내림세, 참외 출하물량 감소로 보합세<br> <br> 토마토는 반입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소비부진으로 내림세를, 참외는 화방교체기로 인한 산지출하물량의 감소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br> 토마토는 지난 5일 가락동 도매시장에 122톤이 반입돼 지난해 같은 시점의 185톤보다 34%가량 줄었지만 주말을 중심으로 150여톤을 넘나들며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br><br> 그러나 최근 경기침체로 주중 소비가 부진한 데다 수요가 수박에 몰리면서 가격은 내림세다.<br> 지난 5일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상품 5kg상자당 8000원, 상품 10kg상자당 1만2500원에 거래돼 지난달의 각각 1만원대, 1만6000원대에 비해 20%가량 떨어졌다. <br><br> 또 최근 잦은 비 이후 계속된 고온으로 무르고 터진 상품이 증가해 특·상품과 하품간의 가격차도 크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5일 10kg상자는 특·상품이 1만2000원~1만7500원대인 반면 하품은 4000원대에 거래됐다. <br><br> 출하지역이 지난 달 호남·영남지역에서 충청·강원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전남 영암·화순·장성, 경남 사천·하동, 경북 예천보다는 강원 춘천, 충남 부여·보령·논산·예산 등지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다. <br> 참외의 경우 가락동 도매시장에 한때 300톤이상 반입되던 물량이 이달 들어서는 200톤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지난해 같은 시점의 257톤보다 15%가량 감소한 218톤이 반입됐다.<br><br> 시장관계자에 따르면 주출하지역인 성주지역에서 1화방이 종료된 것을 비롯해 일부지역은 2화방이 끝물인 상태다. 화방 교체기가 완료되는 오는 10일경이면 예년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br> 이같은 일시적인 물량 감소에도 활발한 매기로 가격은 보합세다. <br> 지난달 3만9000원대에서 형성된 참외 값은 지난 5일 상품 15kg상자당 3만7500원으로 조금 떨어졌지만 예년보다는 50%가량 오른 상태다. <br><br> 산지의 잦은 비로 인한 당도저하로 특품이 5만2000원대인 반면 하품은 1만5000원대로 등급간 가격차도 크게 형성돼 있다. <br> 현재 주 산지인 경북 성주를 비롯해 대구, 경남 안동에서 출하되고 있으며 경북 김천·고령 등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br><br> 박승수 한국청과 경매사는 “토마토는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물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내림세를 보이고, 참외는 활발한 소비로 당분간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br> <br><br>--농수축산신문(03.6.9.),김경임 기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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