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꽃 전문 홈페이지(www.eflower.or.kr)가 개설됐다.<br><br>  농림부는 꽃과 식물이 우리의 건강과 교육, 정서적인 측면 등에 미치는 효용 등에 관한 정보제공으로 꽃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3000만원의 홍보비를 투입해 꽃 전문홈페이지를 제작, 지난 5일 국내 꽃과 관련된 단체 및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개최했다.<br><br>  농림부 관계자는 “국내 꽃 소비는 경조사용이 60%를 차지할 만큼 일반화되지 못한 실정으로 소비확대가 화훼산업성장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에 전문 홈페이지를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br><br>  그는 또 “꽃의 정적인 아름다움을 잘 드러낼 수 있는 꽃의 이미지와 컨텐츠에 맞는 메시지를 표현하고 꽃과 식물이 건강과 교육, 정서적인 측면에서 다양한 효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꽃 구매동기 부여하는데 중점을 둬 홈페이지를 제작했다”고 덧붙였다.<br>  실제로 이 홈페이지에서는 꽃을 보는 아이는 EQ가 높고, 카네이션 꽃을 보면 환자의 고통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br> <br> <br>--농수축산신문(03.6.9.), 최기수 기자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