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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뉴스
농수축산물 유통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합니다.
제목 | 〈관심품목〉-상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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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3-05-19 | 조회수 | 4118 |
<br>이달초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상추가격이 지난주 산지출하물량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판매둔화로 하락세로 돌아섰다.<br> 지난달 상품 4kg상자당 평균 6000원대에 거래된 적상추와 청상추는 이달 초 상품 4kg상자당 각각 1만600원, 1만1300원으로 평년보다 2배 이상 올랐다.<br><br> 이처럼 상추 가격이 폭등한 이유는 재배면적 감소로 예년에 비해 생산량이 20%가량 줄어든데다 최근 잦은 비로 노지산 출하가 늦어졌기 때문이다.<br> 여기에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연휴에 수요가 증가한 것도 최근 상추가격 상승에 한 몫을 했다. <br> 실제로 지난 6일 가락동 도매시장에 반입된 상추는 104톤으로 지난해 125톤의 84%수준, 12일에는 반입물량이 지난해의 43%수준인 36톤에 불과했다.<br><br> 그러나 지난주 들어 매기가 둔화되면서 중도매인 점포마다 재고가 늘어나 가격이 하락세다.<br> 지난 13일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적상추와 청상추는 상품 4kg당 각각 8900원, 7900원에 거래돼 전일 1만3000원, 1만1950원보다 4000원가량 떨어졌다. 또 상추 4kg상자당 상·하품 가격차이도 3000~4000원을 유지했다.<br><br> 현재 상추는 경기 용인·하남·이천·성남 등 근교 하우스 물량이 시장가격을 주도하고 있으며, 오는 20일 경 노지산 출하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들 노지산 상추는 하우스산에 비해 빛깔이 좋고 육질이 단단해 가격전망이 좋은 편이다.<br><br> 전종편 한국청과 경매사는 “매년 이맘때는 풋마늘 출하와 맞물려 상추값이 떨어지는 시기”라며 “노지산이 출하되면 기존 하우스산의 품질차이로 상·하품간의 가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br><br> <br>--농수축산신문(03.5.19.),김경임 기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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